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노후대비 연금교육 단체 사진 |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정기회의 개최성료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서공노, 위원장 임효진)은 16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조합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서공노 이영주 박사와 함께하는 연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금박사상담센터와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연금박사) 운영자인 이영주대표를 초빙한 이번 교육에서는 △목돈과 연금의 10가지 차이점 △평생월급 500만 만드는 연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재무설계에 대한 강의가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서공노에 따르면, 이번 연금교육은 공직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년차 조합원의 연금 수령액이 줄어드는 현실을 고려하고, 퇴직을 앞둔 조합원에게는 공적 연금만으로 상승하는 물가를 감당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는 문제점에 초점을 맞춰 100세 시대를 맞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교육 후에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효진 위원장은 "올해 4월 5기 노조 출범 후 '한화이글스파크 야구장 단체 관람', '범죄도시2 영화 단체 관람' 등을 진행하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부서 대항 '노조위원장배 볼링대회'개최 예정으로, 조합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경찰서 '출근길 숙취운전 점검' 활동 모습 |
서산경찰서 '출근길 숙취운전 점검' 실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의무위반 선제적 예방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는 16일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숙취운전 여부를 점검했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음주운전 근절 경각심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숙취운전 점검에 적발된 경찰관은 없었다.
양윤교 경찰서장은 "경찰의 음주운전은 경찰조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는 큰 문제로, 절대로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경찰서는 숙취 운전 점검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음주 회식 자제, 술자리 차량 안 갖고 가기(No Car)'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음주 운전 근절 분위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특별방범 탄력순찰 활동 사진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특별방범 탄력순찰 실시!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 강민영 순경은 최근 관내 취약개소 예천동 축협사거리, 한신포차, 호수공원 공중화장실 등 3개소에 대해 특별방범 탄력순찰을 실시했다.
방 팀장은 최근 들어 다른 지역에서 잇따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이 사회적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관내 취약개소 및 다중응집 장소에 대하여 거점 근무 및 도보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채희재 서부지구대장은 "서현역 등 다른 지역에서 잇따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취약개소에 대해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을지연습 대비 공무원 대상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
서산시, 을지연습 대비 공무원 대상 자체교육 실시
충남 서산시는 17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공무원들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상황별 사전 지식과 숙지해야 할 절차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북한의 핵 사용에 따른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가정하고 사건계획에 따른 조치 방법, 근무별 임무 안내 등을 교육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훈련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 관, 군, 경, 소방 통합 훈련이다.
문익정 안전총괄과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과 도발 가운데 공직자들이 올바른 안보의식을 갖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여식 사진 |
소중한 생명 구해…서산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여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6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하트세이버를 받는 소방장 김대건, 소방교 이소라, 정슬희, 원정훈, 소방사 선진국 등 5명은 지난 4월 의식장애 호소 후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영환 서장은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다른 대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소방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건설도시국장실에서 열린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
서산시,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건설도시국장실에서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 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경쟁력 있는 공업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용역의 목적, 서산시의 현황, 성장관리계획과 공업 지역 기본계획의 기본방향,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전문가와 함께 시의 특성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 12월까지 지역 맞춤형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6년 1월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된 지역에서만 공장과 제조업소가 들어설 수 있음에 따라, 시는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은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서산시 성연면, 주민과 기업 간의 소통·화합 행사 모습 |
서산시 성연면, 주민과 기업 간의 소통·화합의 장 마련
서산시 성연면(면장 김기윤)에서는 17일 각 마을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기업인협의회 회원,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울관광농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성연면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기업인협의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멋진 색소폰 공연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에서 제공한 푸짐한 경품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영선 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늘 화합의 날을 계기로 기업인들과 주민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며 "성연면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은 면민으로서 함께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인승 회장도 "이장님들과 단체장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성연면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정기회의 개최 모습 |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에서는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모여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양성평등 교육 강사를 초청해 농촌형 성평등 교육을 통해 농촌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성별 불평등 문제 해결 방안 및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양성평등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11월 18일 개최 예정인 주민 총회와 프로그램 발표회 명칭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2024년 주민자치 사업(안)에 관하여 심도 깊은 토의 시간을 가졌다.
각 분과별로 9월 회의 개최 전까지 인지면 주민의 의견을 최종 반영해, 다음 회의 시 2024년 사업에 대한 안건을 선정하고 인지면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용옥 회장은 "하반기 주민자치 사업 진행 및 주민총회·프로그램 발표회를 위해 위원들이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며 당부했다.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유해환경 OUT 캠페인 활동 사진 |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유해환경 OUT 캠페인 활동 실시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규숙)에서는 17일 위원 10명과 동직원이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OUT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주변 번화가(공용버스터미널, 동부시장, 먹거리골, 롯데시네마 일대)를 순찰하였으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리플릿 배부 및 주변 상가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전달했다.
지규숙 회장은 업주들에게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청소년 출입시간(22시 이후) 준수, 술 담배 판매 금지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산시 해미면 기관장협의회 8월 정기회의 개최 모습 |
서산시 해미면 기관장협의회 8월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 해미면(면장 윤여신)에서는 17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여신 해미면장 및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면 기관장협의회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해미면에서는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사항과 충남 최초로 시행되는 주거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사업, 도내 유일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공모 선정 등 주요 시정현황을 홍보했다.
또한, 5년 만에 개최되는 제22회 해미면민 화합 체육대회와 2023년 을지연습,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등의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한편, 해미중학교(교장 최원제)에서는 해미면민 체육대회가 해미중학교에서 열리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체육시설 설치 및 테니스장 개보수 사항을 홍보하였으며, 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에서는 9월 '독서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홍보를 요청했다.
서산시 인지면 의용소방대 각 마을 소화전 점검 나서
서사닛 인지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조성호, 장창순)에서는 8월 한 달간 관내 마을에 설치된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을 점검하고 소화전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점검은 유사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것으로 장마와 태풍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철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인지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관내 소화전의 소방용수시설의 누수 등 고장여부를 파악하고 소화전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창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소화전은 화재로부터 생명 및 재산을 지켜내기 위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관내 화재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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