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는 이번 심사를 통해 역학시험과 화학시험(실내 및 기타환경) 분야 30개 항목에 대한 공인성적서 발급이 가능해졌고, 공인성적서는 KOLAS 마크가 부착돼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선진국들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적 효력을 갖게 됐다.
남병욱 센터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적합 판정으로 한국기술교육대 공용장비센터의 분석 시스템 및 시험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공신력을 갖춘 국제 수준의 분석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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