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서구의회의원, ‘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 전국
  • 수도권

김춘수 서구의회의원, ‘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인천 서구 해병전우회 필요경비 지원범위 확대

  • 승인 2023-08-17 10:4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3우회 지원 조례 발의)
김춘수 서구의회의원
인천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환경졍제위원회 위원장)이 발의한 '인천시 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이 지난 11일 열린 제261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구 해병전우회는 매년 교통안전, 야간방범 순찰, 수상 안전사고 예방, 공익행사 지원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로서 인천 서구청은 해병전우회 활동에 대해 필요한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김춘수 의원은 이번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를 통해 그동안 지원대상이 아님에도 재해, 재난 등 구호활동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했던 해병전우회를 지원하고자 지원대상사업에 '재해, 재난 등 구호활동'을 신설하고, 해병전우회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공로에 대한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지방보조금 관리강화 정책에 맞춰 보조금 지원 등의 절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따르도록 해 책임 있는 집행과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김춘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서구를 위해 활동하는 해병전우회의 공공활동에 대한 필요경비 지원범위가 확대됐다"라며 "향후 우리 서구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단체에 대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문화 톡] 류영신과 그 문하생들의 작품전을 돌아보고
  2. 영상으로 보는 2025년 띠별 운세! 을사년 청사(靑蛇)의 해 나의 운세는?
  3.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백미 9,400kg 기탁
  4. 에이플러스에셋, 사회복지시설 찾아 이웃사랑 실천
  5. 부패방지 목소리 충청 한밭벌 달궜다
  1. [문예공론] 산타 클로스야
  2. 애플푸드, 천안시 신방동에 갈비탕 기탁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유공자 표창
  4. 초록우산,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5. aT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역대 최대 거래실적 3.8조원 달성

헤드라인 뉴스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탄핵 됐다. 대통령에 이어 권한대행마저 직무가 정지되는 헌정 사상 유례없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순서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국회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국무총리(한덕수) 탄핵 소추안’은 재적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해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이다. 그러므로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현행 세종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가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를 확대하는 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오던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제도가 2021년 5월 전면 폐지되면서다. 문재인 전 정부는 수도권에서 촉발된 투기 논란과 관세평가분류원 특공 사태 등에 직격탄을 맞고, 앞뒤 안 가린 결정으로 성난 민심을 달랬다. 이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를 본 이들이 적잖다. 중앙행정기관에선 행정안전부 등의 공직자들부터 2027년 제도 일몰 시점까지 특별공급권을 가지고 있던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고개를 떨궜다. 세종시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같..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17개 시·도 간 입장 조율 없이 제출돼 일부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6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해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란 입장으로 서두를 건넸다. 이어 12월 24일 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지역 교육계와 협의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꽁꽁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 꽁꽁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

  •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