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대표 축제 추진위원회가 최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날 회의는 지난 3차 추진위 회의에서 선임된 이영민 부안 붉은노을축제 총감독(이영민) 위촉으로 시작됐으며 이영민 총감독은 '2023 부안 붉은 노을 축제'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민 감독은 "노을과 어울리는 와인과 재즈를 배경으로 하는 기존과는 다른 세련된 콘셉트의 프로그램과 지난해 노을 축제 당시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관내 와인업체 및 지역특산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종문 추진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추진위원들이 내주신 다양한 의견을 통해 2023 부안 붉은 노을 축제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노을을 보면 떠오르고, 다시 찾고 싶은 부안으로 각인될 수 있는 부안만의 붉은 노을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