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증평군의회가 이날 이 마을을 찾아 청도군의회 의원들과 농촌 지역 빈집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열고 빈집 활용사례 등의 필요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양 의회 의원들은 농촌 지역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빈집 문제에 대한 연구와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그에 따른 지혜와 경험을 나눴다.
한편, 증평 죽리지역은 귀농의 집 및 마을 편의시설 조성, 소시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빈집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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