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박완주 의원실 등에 따르면 이번 기초융합실습관은 박 의원의 2019년 국비 10억원 확보를 기반으로 총사업비 161억9000만원을 투입, 연면적 8374.9㎡,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실습관 신축으로 미래 자동차, 반도체, AI, ICT 분야 등 신산업분야를 이끌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 실험·실습 공간 등을 갖추게 되면서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이 최근 국가첨단전략산업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 단지로 선정된 만큼 향후 민간 투자 규모가 확대될수록 산학연 간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이번 공주대 기초융합실습관이 4차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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