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연교마을 '우리동네 사랑방'<제공=거창군> |
군에 따르면 '웃음가득! 우리동네 사랑방'은 여름철 농한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웃음치료, 건강체조, 나만의 미술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여가복지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문화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0회로 진행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우리동네 사랑방 운영으로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주민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하며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모두가 행복한 주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상면은 연교마을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서로돌봄 반딧불이 ▲웃음가득! 우리동네 사랑방 ▲온동네 나눔, 온나! 연교장날 ▲사랑나눔! 행복나눔! 김장하기 좋은날 등 다양한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을 통해 마을단위 사회안전망 구축과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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