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이 지난 10일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실과소 및 읍면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장흥군 제공 |
통합의학박람회는 양방과 한방에 더불어 대체의학을 아우르는 '사람중심의 의학'을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발걸음이다.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치유와 힐링, 통합의학과 함께!"라는 주제로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7개관(항노화뷰티관, 건강증진관, 의료산업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음식관, 특산물판매장)에서 다양한 테마별 통합의학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다.
다음 달 8일 개막식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이찬원, 박지현 등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9일부터 진행되는 전문가 강연은 김중권(건강강좌), 유화승(건강강좌), 최태성(역사강좌), 오한진(양방강좌), 김오곤(한방강좌)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 10일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실과소 및 읍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및 읍면 팀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행사의 추진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을 보고 받고, 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며 "통합의학의 메카·글로벌 웰니스 장흥 구현을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오우정 기자 owj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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