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학입시박람회

  • 사람들
  • 뉴스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학입시박람회

  • 승인 2023-08-11 17:2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30811_161552570 (1)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대전시꿈드림센터)는 1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충청권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4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우리 지역 16개 대학(건양대, 건양사이버대,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충북대, 충북도립대,한남대, 한밭대)이 참여했고, 각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대학별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KakaoTalk_20230811_161552570_03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전의 진로진학협의회 소속 현직 진학 상담 교사들이 참여해 심층적인 1:1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대입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했다.

대학입학 박람회에 참여한 수험생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나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워 희망 대학의 입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강만식 대전시꿈드림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입시박람회를 통해 얻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대입 정보를 활용해 본인들이 희망하는 진로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akaoTalk_20230811_161552570_02 (2)
대전시꿈드림센터를 비롯한 서구, 유성구 꿈드림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적 지원체계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업과 진로 탐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과 교육지원,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대전시 꿈드림센터(042-222-1388), 서구 꿈드림센터(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센터(042-826-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정호정원' 본격 개방
  2.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3. 소진공-카카오, 지역 상권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업무협약
  4. '제3회 충남도지사배 3쿠션 토너먼트 전국대회' 천안서 성황리 개최
  5. 민주 대권주자 최대승부처 충청서 "세종시대" 합창…각론선 신경전
  1. 아산축협, '사랑의 아산맑은 축산물 나눔행사' 펼쳐
  2. 코닝정밀소재(주), 취약계층 중-고생에 장학금 기탁
  3.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을 더 안전하게" , 위생점검 실시
  4. 이재명 "충청을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세종은 행정수도 완성"
  5.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

헤드라인 뉴스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6·3 조기대선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정권 재창출에 나선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충청권 '배지'들도 당내 각 대선 주자들과의 이합집산이 활발해 지고 있다. 정권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대선 승리를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충청권 공략을 마친 뒤 영남을 거쳐 호남과 수도권 등으로 컨벤션 효과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의 경우 경선 일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대선링이 뜨거워 지고 있다. 19~20일 진행된 첫 토론회에서 대선 경선 후보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잇따라 압승했다. 이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트로 최대승부처였던 충청에 이어 당의 험지인 영남에서 파죽의 2연승으로 순회경선 반환점을 지나면서 대세론을 탄탄히 했다는 평가다.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열린 영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0.81%, 김동연 후보 3.26%, 김경수 후보 5.93% 각각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20일 영남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택"이라며 "무너진 민생과..

대전 외식비 인상세 지속... 비빔밥·자장면 등 상승
대전 외식비 인상세 지속... 비빔밥·자장면 등 상승

대전 김치찌개 백반이 전국 최고가를 유지하는 가운데 비빔밥과 자장면 등의 가격이 인상세가 지속되며 지역민들의 외식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만원 한 장으로 점심때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점차 줄어든다. 20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3월 대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음식 메뉴 일부가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자장면은 3월 7200원으로 2월(7000원)보다 2.8%(200원)로 상승했고, 비빔밥도 이 기간 1만원에서 1만 100원으로 1% 올랐다. 집계된 금액은 지역 외식비 평균 가격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