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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꿀잼도시, '2023 대전 0시 축제'가 11일부터 7일간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11일 오후 통제된 대전 중앙로 일대에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면서 축제 분위기가 본격 달아 올랐습니다. 시민들은 개막 시간 훨씬 이전부터 중앙로로 나와 차량이 없는 넓은 도로를 자유롭게 활보했습니다.
개막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중앙로 일대에선 식전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대전출신 펜싱스타 오상욱과 한화이글스 출신 홈런왕 김태균의 펜사인회, 대전하나시티즌 치어리더들의 댄스 퍼레이드, 대전 시니어 모델들의 레트로 패션쇼, 플리마켓 등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선보였습니다.
대전 0시 축제는 11일(금)부터 17일(목)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열립니다. 뜨거워진 꿈잼도시 대전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지금 바로 중앙로 나오세요!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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