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운영하는 연구단체는 총 7개 단체로 ▲감염병 관리 연구회(정미영, 김연균, 조세일),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이계옥, 김지호), ▲지역발전연구회(정진호, 최정희, 강선영), ▲스마트도시 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권안나, 오범구), ▲재난대비연구회(김태은, 김현주, 김현채),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강선영, 최정희, 정진호), ▲지역통합돌봄연구회(최정희, 강선영, 정진호)이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
'지역통합돌봄연구회'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정부시 건강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료 현황 및 노인 건강 문제를 제시하며, 타 시군의 노인 의료, 돌봄 연계시스템 구축에 대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의정부시에 맞는 지역의료 돌봄연계방안 도출에 대한 계획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의 의식 및 지속가능성을 연구하는'ESG에 관한 지방 정부의 역할 연구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필요성에 대해 제시하며 의정부시에 적합한 ESG평가 방안 마련에 대한 추진 방안을 강구했다.
'지역발전연구회'는 의정부시의 재정 현황과 예산분석 결과에 대한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미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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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현장 실증 촬영 분석자료를 통해 재난 안전 감시 시스템 구축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재난 안전 감시 조례 필요성에 대한 논의 등 선구적인 재난대비를 위한 다양한 대책 방안을 강구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1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연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물은 향후 의정부시민들을 위한 정책의 밑그림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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