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제공=산청군> |
군에 따르면 양심양산 대여소는 지난 7월 10일 설치를 시작으로 11개 읍면사무소에 양심양산 300개를 비치,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양심양산은 군민이면 누구나 대여소에서 이용대장을 작성한 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산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체감온도를 약 10℃ 낮춰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폭우에 우산으로도 사용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