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롭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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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롭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충남 최초로 조사료 직접 생산,공급
바닷가 주변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및 캠페인 실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수해피해지역 복구 봉사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 승인 2023-08-10 09:04
  • 수정 2023-08-10 09: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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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일원에서 열린 사료용 옥수수 수확 연시회 모습


서산시, 충남 최초로 조사료 직접 생산,공급한다... 조사료 수확 연시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내 최초로 조사료를 직접 생산, 공급한다.

시는 9일 고북면 사기리 일원에 조성한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에서 사료용 옥수수 수확하고 원형 곤포 사일리지를 제조하는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시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축산농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접 자주식 베일러를 운전하며 옥수수 수확을 연시하고,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연시회를 시작으로 시는 조사료를 원형 곤포 사일리지로 제조해 9~10월경에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된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사업은 국제 곡물 가격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조사료 자급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2023부터 2026년까지 총 66ha 면적에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는 50ha 면적에 사료용 옥수수(35ha)와 총체 벼(15ha)를 재배하고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사업 외에도 올해 추경예산 1억 3900만 원을 편성해 조사료 종자 구입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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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삼길포앙 일원에서 진행된 식중독 관련 특별 점검 및 캠페인 모습


서산시, 바닷가 주변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및 캠페인 펼쳐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9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삼길포항 일대에서 식중독 관련 특별 점검과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서산시 보건소,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어시장과 해안지역 횟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점검을 진행했으며, 점검 시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비브리오균 검사도 병행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칼,도마 등 구분해서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시는 이날 점검을 통해 수거한 시료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적극적인 식중독 예방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식중독Zero'를 실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18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각종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 천수만 간척농지에 도래한 흑두루미 모습
서산 천수만 간척농지에 도래한 흑두루미 모습


서산시, 천수만 철새 월동을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자 모집



충남 서산시는 10일부터 31일까지 철새도래지인 서산시 천수만 A?B지구에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철새들의 먹이를 공급해 주는 볏짚존치와 무논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총사업비는 약 6억 7천만 원이다.

시는 볏짚존치 시 1만㎡ 당 27만 3천 원, 무논조성 시 1만㎡ 당 9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천수만 A?B지구 간척농지 경작자다.

계약자는 벼 수확 시기부터 다음 연도 3월 10일까지 계약 내용을 준수해야 한다.

희망자는 서산버드랜드 철새 전시관 세미나실에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나 기본형공익직불금등록증 등의 경작을 증명할 서류 1부와 신분증, 도장, 통장 사본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휴관일로 접수하지 않는다.

시는 계약 체결 후 계약금의 100%를 선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부실 이행과 미이행에 대해서는 선 지급된 계약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지역주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시책"이라며 "올해 철새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 수해피해지역 복구지원 (1)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청양군 수해피해지역 복구지원 봉사 활동 모습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청양군 수해피해지역 복구지원 봉사 활동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제)가 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서산시베이비부머봉사단을 주측으로 재난재해안심봉사단 등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른 새벽 5시에 서산을 출발해 청양군 수해피해지역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비닐하우스 농장에 멜론을 키우기 위해 덮어준 비닐과 폐기물 등을 철거하고 하우스 시설을 점검하는 등 피해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재난복구지원 참여봉사단은 비닐하우스 4동을 빠른 시간 내에 복구 완료하는 모습을 지켜본 농가에서의 추가 요청으로 3가정 27동의 비닐하우스 농장을 깨끗하게 복구 완료했다.

이에 청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금까지 복구지원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들보다 4~5배의 일감을 처리해준 서산시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 날 봉사에 함께 참여한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김영제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난복구지원을 위해 새벽 일찍 출발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서산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충남 공주시를 시작으로 부여, 청양, 논산 등 충남 지역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의 복구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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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모습


서산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차질 없는 을지연습 진행을 위해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회의에는 이완섭 시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회의에서 부서별 준비사항과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 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을지연습에 앞서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 비상대비정보시스템 교육 등을 통해 기관별 역할, 공직자 개인의 임무, 구체적인 행동 절차를 교육했다.

시는 오는 14일에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유관단체와 함께 을지연습 대비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능동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4. 서산시청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주민세(개인분) 7억 원 부과

주민세(개인분) 76,934건, 8월 31일까지 납부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76,934건에 대해 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세(개인분)는 2023년 7월 1일 현재 서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금액은 읍면동 거주지 구분 없이 1만 1천 원이다.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의 경우 이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 신청한 채널로 발송된다.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대상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주민세(개인분)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 납부 전화상담센터 등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납부 마감일인 8월 31일이 지나면 가산금 부담은 물론, 재산 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5. 인문학 산책 홍보물
서산시 인문학 산책 홍보물


서산시, 2023년 인문학 산책 및 퇴근길 인문학(3기) 수강생 모집

주간 8회, 야간 4회 전 강좌 무료, 인터넷과 전화 접수 가능



충남 서산시는 11일부터 2023년 서산시민대학 인문학 산책과 퇴근길 인문학 3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문학 산책 강좌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퇴근길 인문학은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비대면 강좌[ZOOM]로 진행된다.

인문학 산책은 약,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약에 관한 지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약국에 없는 약 이야기 ▲전쟁과 약 : 생화학무기부터 마약,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까지 ▲동서양의 약물학 이야기 ▲근대약의 탄생과 약광고 ▲제약산업과 약사 이야기 ▲한국 그리고 동아시아 전근대 의약의 역사 ▲알뜰신약 한약 상식 ▲세상을 바꾼 명약 등이다.

퇴근길 인문학은 ▲가스펠부터 힙합까지, 흑인음악이란 무엇인가 ▲대중을 위한 음악극, 뮤지컬 음악의 세계 ▲저항의 상징, 록 밴드의 역사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의 K-POP 등 음악에 대한 강좌로 구성된다.

인문학 강좌는 서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신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인문학 3기 강좌를 듣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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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김흥구 팀장을 초빙해 지난 9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서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관내 배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배달종사자 35명이다.

시는 이날 서산경찰서 김흥구 경찰관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도로교통법 ▲안전사고 사례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및 대처방안 등 실생활에 필요한 필수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는 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에게는 헬멧, 무릎 및 팔목 보호대, 블랙박스, 안전화 등 안전 장비 구매 금액의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종사자의 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륜차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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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홍보물


서산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 해수용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수난사고가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구명조끼 착용 ▲입수 전 준비운동 및 수심 확인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사고 발생지역 혹은 입수 금지지역 물놀이 금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물놀이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사진1
서산의료원, 대전화병원과 화상환자 진료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모습


서산의료원, 대전화병원과 화상환자 진료협력체계 구축

화상환자에 대한 적기 치료 및 진료 교류 업무협약 진행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8월 9일 대전화병원(원장 신재준)과 화상환자에 대한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대전화병원 신재준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화상 환자의 적기 진료를 위한 진료협력 및 교육, 연구 등 관련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내원객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서산, 태안 지역은 화학단지, 발전소 등이 소재하고 있어 폭발사고 등 사고의 위험성이 상시 존재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대전화병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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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하반기 자체 청렴 시책 '청렴 화분' 도예 만들기 행사 모습


서산시 지곡면, 하반기 자체 청렴 시책 '청렴 화분' 도예



서산시 지곡면(면장 이경우)에서는 9일 지곡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직원 및 지곡면 이장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곡면 하반기 청렴 시책인 일명 「우리가 만들고 다함께 키워나가는 '청렴 화분'」 도예 만들기 행사를 진행 했다.

청렴 화분은 청렴 의지가 담긴 문구를 직접 새긴 화분을 만들어 가까이에 두고 가꿈으로써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이날은 지곡면이장단협의회에서도 화분 만들기 도예에 참여하여 면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청렴 문화 확산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 및 이장들은 각자 준비해온 청렴과 관련된 문구를 초벌한 도자기에 새겨넣고 서로의 문구를 확인하며 자신만의 개성있는 청렴 화분을 만드는 데 열중했으며, 직원들은 앞으로 화분 가꾸듯 청렴한 마음도 가꿔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또한 완성한 화분 일부는 독거노인 반려식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우 서산시 지곡면장은 "청렴은 가까운 곳,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마음을 새긴 화분을 가까이에 두고 실천하여 시민들에 청렴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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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어르신 여름나기 보양식 전달식


서산시 지곡면 ㈜에코솔루션, 어르신 여름나기 보양식 전달식



서산시 지곡면에서는 9일 ㈜에코솔루션(대표 맹태호)에서 지곡면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연)를 통해 보양식 22박스(1,1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에코솔루션은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폐기물 처리장을 관리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해 초복에도 생닭 270마리를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에 기증받은 보양식은 각 마을 이장과 분담마을 직원이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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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사진 좌) 지곡면장이 독립유공자 유족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했다.


서산시 지곡면, 독립유공자 유족에 감사와 존경의 뜻 전달



서산시 지곡면에서는 9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자 송광운 독립유공자의 유족 송태성 씨와 임춘화 독립유공자의 유족 임천승씨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송광운 독립유공자는 1919년 4월 4일 장날을 이용해 1천여 명의 면민과 함께 대규모 만세시위운동을 전개했으며, 이 사건으로 고인의 위훈을 기리고자 1995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임춘화 독립유공자는 1919년 4월경 대호지, 정미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훈을 기리고자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이경우 지곡면장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예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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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청소년 이용시설 유해환경 OUT!' 캠페인 활동 모습


서산시 인지면, '청소년 이용시설 유해환경 OUT!' 캠페인 추진



서산시 인지면(면장 조완호)에서는 9일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주로 찾는 PC방,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 업소에 방문하여 유해환경 지도·점검 예방 활동에 나섰다.

마트, 편의점, 주류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만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배부‧부착하고 점주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이 있는 업소(pc방, 노래연습장, 찜질방 등)에는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하고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면에서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유관단체들과 협업해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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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챌린지 교육 단체 사진


서산시 동문1동,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챌린지 동참



서산시 동문1동(동장 최종열)에서는 8월 9일 통장단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서산의료원에서 추진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챌린지 제6호 기관으로 참여했다.

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챌린지는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에서 지역사회의 응급 대처능력 향상 및 건강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동문1동은 인지면에 이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전문교육 강사 지도로 가슴압박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고, 서산의료원에서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면 개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동문1동에서는 다음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챌린지 제7호 기관으로 성연면(면장 김기윤)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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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태풍 카눈 관련 긴급 이장회의 모습


서산시 대산읍, 태풍 카눈 관련 긴급 이장회의 실시



서산시 대산읍에서는 9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동호) 회의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관련 긴급 이장단(회장 김기의)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이장회의는 한반도로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 관련 피해에 대해 예방하고 안내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긴급으로 소집하였으며, 이외에도 서산시청 징수과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타 시정홍보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9월 9일 실시되는 대산읍민 화합체육대회 관련 조추첨 등 진행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대산읍에서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 실시, 마을방송 등을 통한 주민 안내 등 피해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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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산림임도개설사업 타당성 평가회 모습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산림임도개설사업 타당성 인정 받아



서산시 운산면(면장 이병섭)에서는 9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에서 전문가, 환경단체, 주민, 사업관계자 및 시·도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임도사업지(음암 도당), '24년 임도 사업예정지(운산 신창)에 대한 임도 타당성 평가가 실시됐다.

이번 타당성 평가는 시공성, 재해안정성, 효율성, 환경성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충청남도에서 위촉된 임도 타당성 평가위원 8인이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서산 가야산 산림복지지구」에 신설 예정인 신창리 임도에 대해서는 산림경영 기능 극대화, 산사태 위험지 파악, 적정 경사 조성 등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의논하였으며, 평가 결과 평균 70점 이상으로 타당성을 인정받아 원안대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주민 기대가 한껏 고양되고 있다.

신창리 박동식 이장은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이 추진되고 있어 인근 마을 주민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데 본 임도 개설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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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문예공론] 조선시대 노비도 사용했던 육아휴직
  4. 고등학교 헌혈 절반으로 급감… 팬데믹·입시제도 변화 탓
  5.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신청사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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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선정 10대 뉴스] 계엄·탄핵,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다사다난

[중도일보 선정 10대 뉴스] 계엄·탄핵,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다사다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충청을 관통한 키워드는 '격동'이다. 경제 위기로 시작한 한해는 화합으로 헤쳐나가려했지만, '갈등 관리' 실패로 혼란을 겪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사태와 탄핵 국면으로 충청은 물론 전국의 거리가 다시 촛불이 타올랐다.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확충은 의정 갈등으로 의료체계 붕괴 위기로 번지면서 지역의료의 어려움이 가중됐으며, 정부가 전국 14곳에 기후위기댐 건설을 발표하며 지천댐이 건설되는 청양과 부여의 주민 갈등이 벌어졌다. 올해는 집중호..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 오상욱 선수 등 4명 뽑혀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 오상욱 선수 등 4명 뽑혀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대전시 체육상에 오상욱·박주혁 선수와 김형석 지도자, 김동건 대전스포츠스태킹회장이 각각 시상했다. 대전시는 19일 '대전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으로 대전시를 빛낸 우수선수 및 지도자와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27회 대전시 체육상을 시상했다. 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을 알리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역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체육상 수상자..

겨울 대표 과일 딸기·감귤 가격 인상세... 주부들 지갑 사정에 부담
겨울 대표 과일 딸기·감귤 가격 인상세... 주부들 지갑 사정에 부담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과 딸기 가격이 올여름 폭염 영향으로 급등하면서 가계 지갑 사정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일 기준 대전 감귤(노지) 평균 소매가는 10개 3910원으로, 평년(2901원) 보다 34.78% 비싸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인 평년 가격이다. 대전 감귤 소매가는 12월 중순 4117원까지 치솟다 점차 가격이 안정화되는 모양새지만, 예년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되고 있다. 딸기도 비싼 몸이다. 대전 딸기(100g) 소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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