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활동사진(제공: 평창군) |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운영의 적정성 및 성과를 심사해 총 200개 수행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현재 평창시니어클럽은 도서관 관리사업단, 청춘카페 등 22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79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춘보리밥 대관령점 개소,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등 신규 일자리사업단을 개설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수행기관과 어르신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평창=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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