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대전 0시 축제!

소공인 오픈마켓 홍보 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8월 11일부터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들과 함께 대전 0시 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선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17시부터 0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 야시장에선 32개 소상공인들이 떡갈비, 족발, 치킨, 닭발, 두부김치, 곱창,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중앙시장과 건어물거리를 무대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추진한다. 문화공연엔 버스킹, 마술공연 등의 거리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들공원에서는 소공인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매일 20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11일과 12일 17시에는 오픈마켓 참여 4개 업체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