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T 영도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65위 내 남·여 엘리트 선수 130명과 동호인 800명이 참가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생중계 된다.
이번 대회는 '스프린트'와 '표준코스'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8월 5일 엘리트 여자부를 시작으로 엘리트 남자부가, 6일에는 동호인 스탠다드부(남·여), 동호인 스프린트부(남·여)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철인3종 경기뿐만 아니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시민참여 콘서트도 국립해양박물관 옆 아미르공원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배경으로 하는 다채로운 경기와 문화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한여름의 폭염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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