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용의자는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피해자는 40대 남성 교사로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는 이날 교무실을 찾아 해당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 A씨를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재 도주한 남성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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