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강원특별자치도 |
도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주관으로 8월 2일(수) 세종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비 1억3천5백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는 2018년 특별상,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우수상, 2021~2022년 대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우수사업 등 일자리사업 성과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는 공시제 58개, 우수사업 15개 등 총 73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을 맞이하여 지역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고용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으며, 고용플랫폼 혁신, 미래산업 육성 등 지역일자리 4대 핵심현안을 도출하고 도정역량을 최대로 집중한 결과, 훌륭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아울러, 도-시군 간 일자리사업의 유기적 연계 및 협력의 결과로, 공시제 부문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춘천시와 강릉시, 영월군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근본적 열쇠는 경제성장을 통한 고용 혁신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미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투자유치를 강화하여, 양질의 민간일자리가 지속 창출될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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