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기간제근로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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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기간제근로자 모집

8월 10일까지 신청, 총 9명 모집

  • 승인 2023-07-31 10:3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기간제근로자 모집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조감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10월 축제기간에 맞춰 개관 예정인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10일까지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시설관리 보조 및 환경미화, 안내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9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0세 이상 성실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8월 7일(월)부터 8월 10일(목)까지 진주시 관광진흥과(축제팀)를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8월10일 소인분까지)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관광진흥과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하나뿐인 유등전시관이 개관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일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61㎡ 규모로 건립돼 오는 10월 5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전시 및 체험공간, 지상 1층 사무공간, 지상 2층 카페 및 옥상정원으로 조성돼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과 연계해 진주시 야간관광 명소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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