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에 적극 앞장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 기탁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현황보고회 개최 모습
서산시 성연면 자율방재단, 성연천 환경정화 활동
(사)충남농아인협회 서산시지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 모습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 모습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 모습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이웃사랑 2000만원 성금 기탁



㈜서산수 골프앤리조트(대표 이규완)에서는 7월 27일 오후3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2천만 원 중 1천만 원은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머지는 1000만원은 대산읍 번영회 장학재단에 기탁되어 대산중학교 관현악부 운영 활성화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식은 SBS골프채널 '맞수한판' 프로그램에서 프로골퍼들이 골프 맞대결 후 진행되었으며, 9월 중 SBS골프채널 '맞수한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서산수 골프앤리조트에서는 매년 성금을 기탁,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동호 서산시 대산읍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서산수 골프앤리조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현황보고회 개최 모습

고·성·방·가(古城放佳) - 옛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 대표이사 임진번)은 7월 28일 오전10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현황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구상 서산시 부시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해미읍성축제 총감독단(손형채 총감독, 이성하 연출감독, 이선민 콘텐츠감독) 및 대행사(LG헬로비전) 등 관련부서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진현황 보고회는 ▲서산해미읍성축제 개편 방향성 보고 ▲축제장 운영 계획보고 ▲축제 프로그램 운영계획 보고 ▲향후 축제 발전 로드맵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금년도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지난 19회 축제까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법고창신'의 자세로 해미읍성 축성 600년의 가치와 역사성을 계승하면서도 해미읍성의 현재와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별한 콘셉트로 개최될 것이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최근 축제 개최 트렌드에 맞게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서산해미읍성이 품어온 축성 600년의 역사와 고유한 전통·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고·성·방·가(古城放佳) - 옛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란 주제를 가지고 기존 축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단장해 서산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서산문화재단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미래전략연구원이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에 100만원 기부했다.

스마트미래전략연구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에 100만원 기부



스마트미래전략연구원(대표 조도영)이 7월 28일 장애인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에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상담, 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을 통해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계몽을 실시하는 한편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복지관을 방문한 조도영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금 활동에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나눌 수 있어서 참 보람 있는 일이라 직원 모두가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복 관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평생교육 등의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모습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실시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7월 한 달간 지역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시민옹호인이란 장애인의 협력적인 이웃이 되어 장애인의 선택과 결정을 지지·지원하며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겪고 느끼는 인권 침해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으로써 일정 교육을 통해 양성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민옹호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를 시작으로 장애인 권익옹호교육 및 인권교육, 시민옹호인의 역할과 자세, 시민옹호활동 사례 소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양성교육이 진행됐다.

시민옹호인 양성 교육을 이수한 10명은 오는 8월부터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매칭되어 시민옹호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복 관장은"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시민옹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산지역 발달장애인들이'보통의 삶'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때론 친구처럼 때론 가족처럼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산시 성연면 자율방재단, 성연천 환경정화 활동 단체 모습

서산시 성연면 자율방재단, 성연천 환경정화 활동 전개

집중호우로 인해 성연천에 쌓인 각종 부유물 청소



서산시 성연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종서)은 7월 28일 1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연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 내부와 주변에 쌓인 각종 부유물을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단원들은 물속에 직접 들어가 하천 내부에 쌓인 덤불, 나뭇가지 등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하천 제방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깨끗이 수거했다.

김종서 성연면 자율방재단장은 "성연천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연천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성연천 일원을 꼼꼼히 정비하여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연면 자율방재단은 성연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말 보 청소를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시 동문동 일송타워 2층에서 열린 (사)충남농아인협회 서산시지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모습

서산시, (사)충남농아인협회 서산시지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28일 동문동 일송타워 2층에서 '(사)농아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김두희)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서산시의원, 김성완 충남농아인협회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농아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소식은 격려사, 축사, 축하선물 전달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협회원과 수어통역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농아인협회 서산시지회 사무실은 그간 수어통역, 수어교육, 농아인건강검진, 농아인평생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데 이용됐으나, 좁고 열악한 환경으로 이용하는 회원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약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휴게실, 회의실, 비품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177.6㎡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했다.

김두희 지회장은 "회원들이 방문할 때마다 평소 사무실이 협소하고 낡아 항상 미안했다"라며 "이젠 이렇게 쾌적하고 넓은 사무실로 이전했으니, 앞으로 사무실을 농아인 회원들이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개소식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농아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를 높이는 데 앞장서 달라"라며"서산시도 농아인의 복지증진과 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 동문2동적십자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 모습

서산 동문2동 대한적십자봉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중복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삼계탕 나눔 봉사



서산시 동문2동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정정남)가 26일 관내 독거노인 20여 명에게 여름철 보양음식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가장 더운 중복을 지나가는 시점에서 독거노인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해 드리고 혹서기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진행되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홀로 지내며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 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호우 피해 상황을 살피는 의미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동문2동 대한적십자봉사회는 각종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으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정우 동문2동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적십자봉사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같이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 동문2동 발전협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 후 서산초등학교 방문 활동 모습

서산시 동문2동 발전협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



서산시 동문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우)에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장 주재하에 새롭게 발전협의회에 참여한 회원 2명 소개와 함께 주요 시정 추진상황을 안내하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며 각 기관·단체의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 후에는 8월 말 명예 퇴직하는 서산초 김명희 교장선생님의 초대로 1911년에 개교해 서산에서 가장 오래된 11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산초등학교의 교장실, 역대 교장, 도서관을 다 같이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서산초 교장은 "학교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계셨으며 특히 오는 9월 9일 서산초 운동장에서 5년 만에 개최되는 동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퇴직 전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서산시 위생단체장과의 간담회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 "위생적인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위생적인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며 28일 열린 '민선8기 서산시 위생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음암 축산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식품 및 공중위생 단체장과 임원진,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2023년 상반기 정신보건위생사업의 추진현황과 새롭게 달라진 제도를 공유하고, 부정부패 없고 청렴한 외식문화를 만들기 위한 민관 청렴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식품 및 공중위생 단체들의 고충을 듣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건강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라며 "서산시에서도 위생적인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보건소 직원들이 호수공원 일원에서 방제를 하는 모습

서산시,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 강조



충남 서산시는 올해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서산지역에서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빠르게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작은빨간집모기는 4.5㎜ 크기에 암갈색을 띠며 논이나 물웅덩이, 축사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 몸에 붙어 흡혈하는 모기다.

일본뇌염의 예방수칙은 ▲야간 야외활동 자제 ▲모기 기피제 사용 ▲가정 내 방충망 정비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 서식지 제거 등이다.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은 국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고 대상자다.

19세 이상 성인은 예방접종 권고 대상은 아니지만,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일본뇌염 유행 국가로 여행할 계획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와 상의 후 예방접종하면 된다.

시는 쓰레기장, 축사 등 모기 밀집 지역에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율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께서는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산시 음암면 율목2리, 2023년 농촌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활동 모습

서산시 음암면 율목2리, 2023년 농촌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서산시 음암면 율목2리(이장 이희영)에서는 7월 27일 2023년 농촌현장포럼의 일환으로 아산 월랑2리 마을과 강당골 마을을 견학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농촌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마을 발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아산시 월랑2리와 강당골 마을을 방문해 사회적농업 특화마을 조성과 치유농업 활동 사례, 산촌생태마을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이번 견학이 마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의욕 고취에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음암면에서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농촌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산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벌천포 해수욕장 일제 정비 모습

서산시 대산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벌천포 해수욕장 일제 정비 실시



서산시 대산읍(읍장 정동호)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벌천포 해수욕장의 일제정비를 완료했다.

서산 유일의 자연 해수욕장인 벌천포 해수욕장은 최근 캠핑의 명소로 떠올라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해양 인명사고 발생 시 보트 등 인명구조용 장비가 바다로 신속히 진입하기 용이하도록 1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인명 구조용 장비 진출입로 공사(길이 40m, 폭 5m)를 5월26일 착공해 7월 24일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도로 양방향 주차로 인하여 통행불편 민원과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해수욕장 편측으로 규제봉을 설치하였으며, 장비를 투입해 해수욕장의 자갈을 고르게 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 실시로 주민들과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대산읍 인명구조대, 시민수상구조대 등 다수의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벌천포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산시 대산읍, 산책로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모습

서산시 대산읍, 산책로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서산시 대산읍에서는 7월 26일 깨끗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영탑1리 야산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지역은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활용되어 왔는데, 최근 들어 누적된 쓰레기 등으로 불편 민원이 접수되어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며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영탑1리 전평배 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가 깨끗하게 조성되어 많은 주민들이 기뻐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대산읍에서는 지속적으로 관광지, 산책로 등의 경관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산읍 황금산 코끼리바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모습

대산읍 황금산 코끼리바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황금산 코끼리바위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위해 해양환경공단대산지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및 대산읍 바다환경지킴들이 7월 28일 오전11시부터 코끼리바위 해양쓰레기 톤백 13개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서산시 운산면, 어울림도배봉사단과 어르신 쉼터 도배 봉사 모습

서산시 운산면, 어울림도배봉사단과 어르신 쉼터 도배 봉사 실시



운산면 직원들과 어울림도배봉사단은 27일 오전부터 운산면 갈산2리 어르신 쉼터를 방문해 도배 봉사를 실시했다.

갈산2리 어르신 쉼터는 6월말부터 계속된 비로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있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하기에 부적절했었다. 이에 운산면에서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 받은 어울림도배봉사단과 함께 3시간에 걸쳐 도배 봉사를 진행했다.

한편, 운산면에서는 갈산2리 뿐만 아니라 다른 마을 쉼터도 순차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쉼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석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모습

석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추진



서산시 석남동(동장 송진식)에서는 7월 27일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금숙)의 특화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김, 우무묵을 전달했다.

또한, 말벗 서비스와 생활을 살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석남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위기 가정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고북면, 아동청소년 행복문화교실 개강식 모습

서산시 고북면, 아동청소년 행복문화교실 개강



서산시 고북면(면장 유청)에서는 7월 26일 오후2시 고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산시 농촌협약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 24명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행복문화교실을 개강했다.

1회차로 진행한 가죽공예 수업에서 학생들은 본인만의 개성이 담긴 카드지갑을 만들었으며, 다음에 진행할 수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 고북면 주민자치센터(순환생동센터)가 해당이 되어, 공예, 도예, 목공, 원예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주 2회 및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유청 고북면장은 "관내 초등학교의 방학임에도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주길 바란다"며 개성과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제20전투비행단 봉사활동 모습

서산시 고북면, 제20전투비행단 봉사활동 실시



서산시 고북면 정자1리(이장 신문순)에서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에서는 부대 인근 주민들과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자1·2리를 포함한 6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이,미용, 시설보수, 예취기 정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신문순 정자1리 이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부대의 뜻을 잘 알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한 20전비 감찰안전실장 손성진 대령은 "그동안 부대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20전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석농협, 도시농협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식 모습

부석농협, 도시농협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 맺어

경기지역 10개 농협, 부석면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건립에 공동투자



부석농협(조합장 우상원)에서는 7월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경기지역 10개 농협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농협의 공동상생 공동사업은 도시농협들이 공동투자자로 나서 지방농협의 경제시설 건립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협동조합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산지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점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지역 10개 농협에서는 부석농협이 추진 중인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건립에 공동투자 하기로 했다.

채소류 출하 조절시설은 가격 등락폭이 큰 채소류의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지자체·농협이 협력하여 산지에서 상시 출하·조절이 가능한 저온저장시설과 가공시설을 건립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전체사업비 108억 원 중 농협 투자액 38억 원 가운데 15억 원을 도시농협에서 단순 지분 투자 방식으로 투자하게 된다.

채소류 출하조절시설은 부석농협이 대두리 281번지 일원에 부지 6,449평, 건축 면적 1,261평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이며 8월 중 착공해, 11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우상원 부석농협 조합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도시농협과 연대를 강화하고 도농 상생 사업 추진으로 균형발전에 기여해 향후 많은 농협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어르신아카데미 교양특강 모습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어르신아카데미 교양특강 진행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 만성질환(당뇨병, 심뇌혈관질환) 관리교육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65세 이상 어르신 285명을 대상으로 서산노인회관에서 어르신아카데미 교양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조기치료 및 합병증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 당뇨병, 심뇌혈관질환의 증상 및 대처방법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또한 서산의료원 마스터플랜(신관증축사업·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검진센터 확충)을 발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당뇨병관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동안 심장질환 진료를 위해 서울의 큰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서산의료원에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한다는 소식에 지역주민으로써 기쁨과 큰 기대감이 생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충남 서부지역의 미충족 의료공급 및 의료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검진 확충, 신관 증축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마스터플랜으로 지역주민에게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한 "서산의료원은 2023년 9월 심뇌혈관센터를 개소(예산 28억)해 심뇌혈관질환자의 초기진단 및 일차적 진료제공, 유기적이며 체계적인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더불어 건강검진센터 확충(예산11억)을 통해 서산의료원-서울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병원의 진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종합건강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관증축사업(예산473억)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회, 삼계탕 나눔 행사 모습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희경, 부녀회장 장미향)에서는 27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원기회복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대추, 인삼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최희경 회장과 장미향 부녀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이 많은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열 동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하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돕고 나누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문1동 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 여행지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여름편) 행사 모습

서산시, 여행지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여름편) 성료



서산시에서 계절별로 진행하는 서산여행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가 지난 4월 봄편 문수사를 시작으로 7월 여름편 해미국제성지에서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30팀이 촬영을 마쳤다.

이번 여름편 이벤트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해미국제성지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멀리서 바라만 봤던 웅장한 해미국제성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 사진을 얻게 되었다"며 즐거운 내색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온 한 참여자는 "여름휴가를 서산으로 계획하여 찾아보던 중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가 있어 신청하였고 퀄리티 높은 사진을 얻게 되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해미국제성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여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서산의 명소이다.

2020년 로마 교황청이 승인하는 국제성지로 지정되었으며 단일성지로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지정되었다.

참여자들은 촬영을 마친 후 성당 안으로 들어가 해미 순교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음에 이어지는 가을편은 서산한우목장과 간월암을 배경으로 촬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서산여행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하고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여행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는 계절별로 봄, 여름, 가을 총 3회로 진행되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면이 연출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참여형 마케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부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 모습(왼쪽부터 유달현 부춘동장, 신무길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부춘동분회장, 강길환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부춘동분회 총무)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부춘동분회, 호우피해 성금 모금

서산시 부춘동 관내 23개 경로당 모두 참여



충남 서산시는 25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부춘동분회(회장 신무길, 총무 강길환)에서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1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연일 내린 폭우로 피해 입은 지역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부춘동 관내 23개 경로당이 모두 망설임 없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성금 모금은 이번 노인회 부춘동분회 7월 정기회의에서 결정됐다.

참석한 노인회장들은 직접 봉사 현장에 참여하고 싶으나 회원들 특성상 고령으로 신체활동이 여의치 않다며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신무길 부춘동분회장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달현 부춘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먼저 나눔과 이웃사랑을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호우피해 성금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방세 실무협의회 모습

서산시, 지방세 실무협의회 개최

납세자보호관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세정 운영

과세 투명성 확보 및 세무 고충민원 처리방안 논의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분기별로 비과세, 감면, 감액, 환급 등의 결정이 관계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구로, 세정과장을 위원으로 관련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적정 감면 2천만 원에 대한 취득세 추징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2분기에 처리한 500만 원 이상 감액과 환급 결정 25건, 5천만 원 이상의 비과세, 감면 결정 4건을 심의하며 위법성과 부당함을 검토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세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납세자보호관이 제출한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제도개선과제를 발굴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등 신속한 고충민원 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지방세 실무협의회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지방세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라며 "협의회 토론 결과를 토대로 납세자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의 권리보호 업무를 전담으로 수행하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으로, 감사담당관실에 배치됐다.

주로 지방세 고충민원과 각종 세금 문제 해결을 도우며, 세무조사 기간 연장,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의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8회 서산아카데미 모습

서산시, 방송인 김태균 초청'제78회 서산아카데미' 성료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김태균을 초청해 진행한'제78회 서산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친 당신을 위한 웃음 힐링쑈'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강연에서는 김태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인 600여 명의 서산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김태균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주체적 삶의 자세에 관한 깊이 있는 조언을 건네며 관중의 박수를 모았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날 김태균을 있게 만든 선택, 가족, 꿈, 관심 총 4가지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웃음, 감동과 함께 풀어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 5일에 전 골프선수 박세리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제79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서산소방서, 무더위 온열질환 주의 관련 횽보물

서산소방서, 무더위 온열질환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무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일사,열사병,열실신,열탈진 등을 말한다.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온도가 높은 시간대(오후2~5시) 야외 활동 자제 △ 폭염 관련 기상상황 확인 등이 있다.

소방서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구급차 8대, 소방펌프차 8대(펌뷸런스)에 생리식염수, 얼음 조끼 등 폭염 대응 장비 9종을 비치했다. 또한 출동대원 사전교육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김영환 서장은 "출동대원은 폭염 관련 응급처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 며 "시민들께서는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2023년 상반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36.8% 증가

전체 물동량 전년 동기대비 3.7% 감소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23년 상반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36.8% 증가하였으며, 전체 물동량은 42,000천톤으로 3.7% 감소(전년 동기 43,633천톤) 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36,029천톤으로 전체 물동량의 85.8%로 원유, 석유정제품, 유연탄 등을 주로 처리하고 있으며, 내항 물동량은 5,971천톤으로 14.2%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품목별로는 석유정제품 19,322천톤(46.0%), 유류 12,175천톤(29.0%), 유연탄 및 화학공업생산품 8,074천톤(19.2%)등으로 전체 물동량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컨테이너 화물이 전년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컨테이너 화물의 감소는 국제정세의 불안요인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발전소 가동률 축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컨테이너 화물의 급증세(전년 동기대비 36.7% 증가)는 신규항로(중국→동남아시아) 개설 및 선임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김기남 대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유휴 배후부지 활용방안 용역(~11.19. 서산시 공동주관)등을 통한 항만 이용여건 개선 및 갠트리크레인 대보수로 하역효율 상승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대산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여 항만 물동량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찾아가는 작은영화관 사업운영'모습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찾아가는 작은영화관 사업운영'

문화를 선물하는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편세환)는 관내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영상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작은영화관' 영화 상영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서산시에 있는 서림단기보호,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부, 서림케어드림, 서산주간호보센터,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등을 찾아가 장애인분들에게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여 영상미디어 활동 기회 제공 및 긍정적인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이번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의 상영작으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과 '감쪽같은 그녀','족구왕' 등을 상영했다.

또한 문화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에게 영화 상영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영화 감상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을 통한 소감문 작성을 진행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했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는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슬레이트 처리 대상지

서산시, '2023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사업' 접수



충남 서산시가 28일부터 8월 7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가구당 최대 700만 원 한도로 철거와 처리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사업대상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에 주택 68동과 비주택 20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3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9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하반기에도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통해 농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