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사 |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청년 정책사업 기반과 분야별 청년정책 추진실적 등 2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 지원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년 취업 수당 지원, 청년 셰어하우스·블루쉽 하우스 운영,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제공,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활력 공간 운영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 셰어하우스 '함께살아U'와 청년센터 '내일이U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주거 공간과 소통 공간을 확대한다.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2021년 청년의 해를 선포하고 청년정책에 집중한 결과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됐다"며 "이번 청년 정책 도내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청년 친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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