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왼쪽 2번째) 의정부전통시장 에서 폭염예방물품 나눔행사 진행 하고있다 |
이날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노출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을 전하는 행사로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과 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의정부 명지회 회원 등 50여명은 삼복더위에 지친 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날 나눔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민심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행사를 주관한 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연일 계속되는 30도 이상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생업에 뛰어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고민하고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상권에 행복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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