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전경<제공=남해군> |
본 사업은 폭염과 혹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과 쾌적한 경로당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군은 냉난방기 노후가 심해 교체가 필요한 경로당 52개소를 선정해 7월 중으로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주민에게 항시 개방된 공간이기에 폭염과 혹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여름철 경로당 냉방비를 개소당 23만 원씩 지원해 폭염 시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전기료 인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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