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성(두 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음성군의회 의장, 조병옥(두 번째 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음성군수, 박노대(두 번째 줄 왼쪽에서 열 번째) 음성농협 조합장, 고윤종(두 번째 줄 왼쪽에서 열한 번째) 농협 음성군지부장과 녹수회 학생들이 환영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녹수회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간호과학대학 연합 의료봉사동아리로 1966년 창설 이후 57년간 의료 혜택 소외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펼치는중이며 지금까지 700여 회를 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충북농협·농협 음성군지부·음성농협이 음성군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료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녹수회' 학생들의 숙박과 이동편의를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백야휴양림)과 버스를 지원하는 등 여러모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의료봉사 첫날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전병태 음성군보건소장, 고윤종 농협 음성군지부장,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고윤종 지부장은 "음성군 의료봉사에 나선 '녹수회' 학생들과 대학 측에 감사드린다"며 "농촌 인력난 해소 및 고령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군과 협조해 대학생 봉사활동을 적극 유치·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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