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 어울마당" 조감도 |
앞서 구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남동구 SNS를 통해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의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2028개의 참여 댓글 중 10개를 선정했다.
이어 10~12일 남동구청 1층 로비와 민원실 로비에서 구청 방문 구민 대상 투표를 통해 '서창어울마당'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서창어울마당은 국비 69억 3000만 원, 시비 39억 8600만 원, 구비 216억 5900만 원 등 총공사비 393억 7500만 원이 투입됐다.
'서창어울마당'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62.35㎡ 규모로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생활증진센터 등을 갖췄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로 건립되는 서창 어울마당은 서창동 지역의 랜드마크로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창어울마당이 서창동 지역주민의 체육·문화·소통·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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