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협약식 모습./사진=부산동구 제공 |
이날 선포식에는 부산시 중구, 서구, 영도구, 부산진구 그리고 동구 단체장과 각 구에서 추천한 도시 계획, 문화 분야의 전문가 5명, 그리고 실무를 맡아줄 각구 실무지원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협의체 선포식을 이후로 5개구 단체장들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원도심 상생발전 및 산복도로의 가치 회복을 위한 사업을 구상하고 공통의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대응하는 등 원도심의 부흥을 이어나간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가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원도심의 발전과 산복도로 가치 회복을 위한 사업은 단기간 성과 창출이 힘든 장기 사업이지만 본 협의체가 구심점이 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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