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사진=부산동구 제공 |
이날 캠페인은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어려운 주민이 집중돼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2023 복지정보 안내서'와 홍보 물품을 배부해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편의점, 목욕탕 등 주변 상점을 찾아 캠페인을 설명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홍성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주민이 함께 이웃을 살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팥빙수 나눔도 함께 진행해 긴 장마와 폭우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을 격려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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