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청주지역 수해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청주지역 수해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타이어 봉사단은 출범 이후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를 비롯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성호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피해 입은 이웃들이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가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 방류 행사 진행하는 모습. |
한국타이어의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 모습. |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자, 소외계층 등과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문화 축제 '나눔음악회' 개최=한국타이어는 2012년부터 매년 대전지역에서 '나눔음악회'를 개최 중이다. '나눔음악회'는 한 해 동안 사회복지인, 취약계층,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을 위로하기 위한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22년 9월 대전 대덕구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 개최된 나눔음악회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역대표 문화축제의 발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 '대덕물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0~2023년 총 2억여 원의 후원금과 타이어 할인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충남 금산군의 대표 행사인 '금산인삼축제'에도 지난 1997년부터 매년 후원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꾸준= 한국타이어는 2022년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드라이빙 스쿨'을 오픈을 진행했다.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 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7회에 걸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 및 스쿨존 환경 개선까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2년에도 대전시 용운초가 참여해 학교별 안전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관공서 건의 등의 지속적인 활동이 진행됐다.
▲지역 인재의 성장과 발전 후원도 활발= 한국타이어는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의지 또한 남다르다. 지역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후원 사업을 통해 대전시 소재 초·중·고 체육선수 중 기량이 뛰어난 체육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1997년 한국타이어와 대전시체육회가 자매 결연을 맺고 시작한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총 5억 70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체육 인재의 올바른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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