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직능단체, 수해 복구 지원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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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수해 복구 지원에 팔 걷어

통장협의회·자율방재단·상인회·바살위 등 주민 일상회복 동참

  • 승인 2023-07-20 10:3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수해복구 자원봉사(수주팔봉)2
충주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자료사진.
충주시 직능단체 회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 연수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재하)를 중심으로 대소원면 수주팔봉 일대에서 하천 주변 정비 등 수해복구 활동이 전개됐다.

통장협의회 통장 20명은 달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떠내려온 도로 위 부유물에 대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원과 고민서 의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또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단장 배동희), 성서상인회(회장 안진영), 성내충인동 직원 등 총 30여 명은 침수피해로 엉망이 된 충주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급물살에 떠내려온 각종 부유물로 인해 폐허가 된 충주천의 복구를 바라며 약 4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안보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조현인)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병일),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봉학), 정상준 그리실 마을 이장 등 수안보면 직능단체는 수목 전도 위기에 대한 이웃의 사연을 접하고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 및 잔가지 정리 등에 나섰다.

아울러 수안보면 직원들도 원활한 응급복구 작업을 위해 나무를 자르는 등 선제조치에 나서며 협력했다.

이밖에 지현동 통장협의회(회장 전영찬) 회원 10여 명은 지난 15일 새벽 사면이 유실된 지현동 630번지 일원을 방문해 유실 방지 비닐 설치 및 도로에 떨어진 토사물 정리 등에 힘썼다.또 같은 날 충주지구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괴산댐 월류로 발생한 대피 명령에 따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로 대피한 시민들을 위해 식사 300인분을 제공했으며 달천동·수안보·주덕읍 수해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했다.

시 관계자는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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