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의성군) |
회의는 22일부터 24일까지 비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응 중점관리사항을 확인하고 대비체계를 재점검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우 대응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등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시설관리, 피해 현황과 다가 올 호우 대비 대처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군은 호우경보에 따라 18일 총 726명을 사전 대피시켰으며 인명피해 없이 723명을 귀가시킨 상황이며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호우 기간 중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지시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기간 동안 상시 상황관리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 소방 및 군부대와 협조해 피해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응급 복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