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수해물품 전달 사진 |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정호, 이하 연합대)는 최근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5회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결의대회에서 어려운 이웃 및 수재민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서산시에 전달했으며, 특히 최근 폭우로 인한 충남지역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감안, 화합행사를 대폭 축소해 간소히 진행했으며, 연합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경품들을 수재민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한 물품은 선풍기 50대, 화장지 150set, 섬유세제 50박스, 쌀 60포(4kg), 쌀 98포(3kg)이다.
이에 서산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회장 성우종) 지정기탁을 하고, 수해물품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충남지사를 통해 수해피해가 큰 청양군 청남면에 전달됐다.
김정호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수해물품은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 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어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결의대회서 준비한 행사물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서산시에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탁해주신 성금과 수해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수해로 피해가 많은 지역에 전달하겠다" 라며 "항상 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의 범죄예방 순찰은 물론 각종 봉사에 임해주셔서 자랑스럽다" 라고 말했다.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진 |
서산포스트, 서산시에 '수해 복구 성금' 100만 원 기탁
충남 서산시는 서산포스트(대표이사 가재군)에서 7월 19일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서산포스트 창간 5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승민 서산포스트 회장, 가재군 서산포스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수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가재군 서산포스트 대표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산포스트에서는 5주년 창간 행사를 맞아 포스트인상 시상식 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5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시상자는 분야별로 서산시청 박병환 주무관(행정), 한석화 서산시의회 의원(의정), 김애라 서산교육지원청 경리팀장(교육), 이진기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전(前) 사무국장(봉사), 이태수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장(문화)이다.
대산읍, 대산농협 여성조합원을 위한 행사 개최 모습 |
대산읍, 대산농협 여성조합원을 위한 행사 개최
서산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에서는 7월 19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여성조합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조합원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식전행사로 관악앙상블 연주, 색소폰 연주,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졌으며, 본격적인 특강에는 토지, 명성황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성환 배우가 강사로 나와『김성환의 즐거운 인생』이란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특히 "여성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인지면, 서산의료원 심폐소생술 챌린지 행사 모습 |
서산시 인지면, 서산의료원 심폐소생술 챌린지 동참
서산시 인지면(면장 조완호)에서는 7월 19일 인지면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산의료원에서 추진하는 심폐소생술 챌린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사회의 응급 대처능력 향상 및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인지면은 지난달 석남동에서 바톤을 이어받아 심폐소생술 릴레이 챌린지 제5호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전문 강사 3인의 지도 아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응급상황에서의 처치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하여 진행되었으며, 일회적인 숙지가 아닌 몸에 체득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1:1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인지면에서는 다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기관으로 동문1동을 지목해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 가도록 했다.
지곡면 주민자치회, 홀로 사시는 어르신 돌보기 사업 추진 모습 |
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 홀로 사시는 어르신 돌보기 사업 추진
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서)에서는 7월 19일 주민자치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사시는 어르신 돌보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식사 제공 및 말벗 봉사를 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독거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관내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300가구에 삼계탕을 포함한 음식과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음식과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니 끼니를 대충 해결하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경우 지곡면장은 "주변 이웃에 늘 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지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운영 및 감사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일 조정 및 강사 재채용 등에 대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으며,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회의 기본 이해 및 의제 발굴 체험 등에 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곡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중왕리수로 꽃피는 산책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자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산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모습 |
서산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9일 차동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및 체험 △올바른 119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미래소방관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운산면, 호우피해 위험지역 응급 복구 작업 사진 |
운산면, 호우피해 위험지역 응급 복구 시작
서산시 운산면(면장 이병섭)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약 268mm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지역 중 위험도가 높은 하천 붕괴,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응급 복구에 나섰다.
특히, 제방 붕괴 위험을 가까스로 넘긴 고산천은 이번 주말부터 이어질 장마에 대비하기 위해 19일부터 응급 복구를 시작해 21일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또한, 수당리 침수 위기 가구 주변 도랑을 정비하고 임시 침수 방지뚝을 조성했으며, 이 밖에 운산면은 크고 작은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복구 우선순위를 정하고 관계부서와 협의해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산시 석남동 호우피해 복구 작업 모습 |
서산시 석남동, 집중호우 피해 현장 복구 작업 진행
서산시 석남동(동장 송진식)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의 복구 및 주말 호우에 대비해 도로변 하수구와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오남2통에서는 침수된 버스 승강장에 유출된 토사가 쌓여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신속히 현장을 정리하고 산림공원과의 협조를 얻어 공원녹지 관리차량으로 승강장을 정비했다.
이 버스정류장은 오남동 대양장로교회 앞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비해 지대가 낮은 상습침수지역으로 매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이날 폭우로 마을안길에 쓰러진 나무들로 인해 통행이 어려운 지역들의 수목을 제거했다.
복구를 마친 후,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침수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및 맨홀뚜껑 위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덮개를 제거하고, 배수관로를 준설했다.
한편, 석남동에서는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지하통로 등 상습침수구역을 점검하고 재난 대비 수방자재(양수기, 엔진펌프 등)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