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동은 7~8월까지 2개월간 노인들이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5개소에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여름철 폭염 예방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로당 이용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인지 기능 평가, 정신건강 평가, 혹서기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 소방안전 교육, 독거노인 대상 살펴유(YOU) 어플 설치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은숙 동장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지역주민 대면 업무를 활발히 운영하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건강 관련한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채희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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