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용소방대, 수해복구 구슬땀

17일 청남·목면 피해 현장 찾아 복구 지원

승인 2023-07-18 10:41

최병환 기자

청양 의용소방대연합회가 17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14개 의용소방대에서 9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가 심한 목면과 청남면의 주택과 축사를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보신 군민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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