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동연꽃축제는 우리나라의 최초 인공 연못에 연꽃이라는 테마로 21년 동안 개최된 축제이며, 방문객을 위해 거리에 비가림막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링존을 여러 곳에 설치해 운영되고 있었다.
보령 머드축제테마파크에선 주요 현황 및 홍보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이번 비교 견학으로 연구모임은 축제 진행에 관한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성공적인 K-컬처박람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앞으로 기상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날씨가 많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시민에게 축제는 제공돼야 하며,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