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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전경 |
공모에서 전국 30개 주민사업체가 신규 선정됐으며 무안군에서는 일로읍에 있는 백련문화센터영농조합법인가 선정됐다.
일로의 옛 기찻길을 통해 올레길을 개척하고 이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일로의 유무형 자원을 융복합적으로 조합한 관광·체험 콘텐츠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향후 5년간 경영자문,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법률·세무 지원 등 업체당 최대 1억1000만원의 맞춤형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관광두레 사업체 공모에 나눔드림, 이룰꿈부, 못난이마을, 쓰리에스 4개소가 선정돼 이들 주민사업체가 우리지역 자원을 활용한 무안의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경영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농촌관광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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