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야간부터 시작된 강우로 인해 계룡시 지역에 229mm의 집중적인 비가 내림에 따라 이 시장은 호우로 인해 수위가 상승한 하천과 경사면 유실지역 등을 살펴보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자연재난 앞에서는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위험지역 수시 점검 및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라비발디 아파트 석축이 비로 인하여 10미터 정도 유실되었으며, 신도안 세동간 도로가 일부 유실되었으나, 근급 복구 완료하였으며, 두계천 물놀이장이 물에 잠겼고,전 직원이 비상 대기 근무 중으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