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에티오피아의 교육과정 운영의 비전(디지털화 등),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의 강의를 진행하며 실습 중심 교육과정 운영, 성과평가시스템, 디지털 학사 운영 지원 시스템 등을 주제로 한 양국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한기대 컴퓨터공학부 박승철 교수는 "에티오피아의 TVET 전문가들이 한국의 TVET 교과 운영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 받아 실질적인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기술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업수요 중심으로 개발되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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