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본회의 사진. |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어 19일까지 28개 부서에 대한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안해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7월 '군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의회'를 목표로 출범한 제9대 음성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통해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의 생명과 안전, 생활 밀접형 조례 상정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군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지역과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면서 "본격적인 여름철로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사고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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