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미식회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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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공동위원장은 "우리에게 무더위는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가는 흔한 일상일지 모르지만 복지 사각지대와 가족, 이웃과 단절돼 홀로 무더위속에지내는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며 "미식회를 통해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큰 힘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형식 관장은 “저희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니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시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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