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포스터. |
13일 대전드림아레나에 따르면 오는 8월 중순 열리는 '제15회 KeG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지역대표 선수 선발전을 오는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3종목으로, 예선은 27일 온라인으로 열리며 결승전은 30일 대전드림아레나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결과 순위권에 오른 선수들에게는 전국대회 출전권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드림아레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드림아레나 관계자는 "대전은 매년 종합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전문 멘토링,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통령배 대회에서도 대전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우수한 e스포츠 유망주 선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주원 기자 sob2s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