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영암군, 전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 성료

단체전·통합복식 종목…상호교류의 장

  • 승인 2023-07-07 14:04
  • 수정 2023-07-10 17:50
  • 신문게재 2023-07-10 97면
  • 장우현 기자장우현 기자
영암
전남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최근 열린 제13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최근 '제13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남공무원탁구연합회 주관, 전라남도 후원으로 열린 이날 탁구대회에는 전남 시·군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해 각축을 벌였다.

개회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신승철·손남일 전남도의원, 문금주 전남도행정부지사, 박용수 전라남도탁구협회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경기종목은 단체전과 통합복식이 진행됐고, 기관별 대항전인 단체전에는 31팀이, 통합복식에는 120팀이 각각 참가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여수시청A 우승, 영광군청 준우승, 목포시청B·순천시청A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단체 패자전 경기에서는 목포시청 우승, 장성군청 준우승, 영암군청A·목포시청A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통합복식 경기는 전남소방본부 팀들이 휩쓸었다.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린 목포시청 팀을 제외하고 1-3등 모두가 전남소방본부 팀이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이번 탁구대회가 시·군 공무원들의 왕성한 상호교류, 활기찬 조직생활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 공무원 탁구대회 개최지는 장성군으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유공자 표창
  2.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백미 9,400kg 기탁
  3. 초록우산,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4. [문화 톡] 류영신과 그 문하생들의 작품전을 돌아보고
  5. [문예공론] 산타 클로스야
  1. 에이플러스에셋, 사회복지시설 찾아 이웃사랑 실천
  2. 한덕수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3. (사)충남지역경영원 개원 1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4. 부패방지 목소리 충청 한밭벌 달궜다
  5. 김현미 의원, '2024 양성 평등 정책' 지방의원 우수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탄핵 됐다. 대통령에 이어 권한대행마저 직무가 정지되는 헌정 사상 유례없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순서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국회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국무총리(한덕수) 탄핵 소추안’은 재적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해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이다. 그러므로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현행 세종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가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를 확대하는 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오던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제도가 2021년 5월 전면 폐지되면서다. 문재인 전 정부는 수도권에서 촉발된 투기 논란과 관세평가분류원 특공 사태 등에 직격탄을 맞고, 앞뒤 안 가린 결정으로 성난 민심을 달랬다. 이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를 본 이들이 적잖다. 중앙행정기관에선 행정안전부 등의 공직자들부터 2027년 제도 일몰 시점까지 특별공급권을 가지고 있던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고개를 떨궜다. 세종시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같..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17개 시·도 간 입장 조율 없이 제출돼 일부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6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해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란 입장으로 서두를 건넸다. 이어 12월 24일 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지역 교육계와 협의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 즐거운 성탄절 즐거운 성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