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진주드림' 쌀, 호주 수출<제공=진주시> |
선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의원,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지역농협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수출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호주에 진주드림 쌀 2t을 첫 수출한 이후에 5월에는 5t, 이번 3차에는 10t을 수출했다.
조규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진주에서 생산된 농식품이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발굴하고 개척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종태 진양농협 조합장은 "가격변동이 심한 불안정한 국내 쌀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호주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판로가 개척된 만큼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최고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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