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9일 쉼터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3기 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실시했다.
오순도순 기억 다락방 쉼터프로그램은 2개월간 매주 2회, 3시간씩 효과성이 검증된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 ▲미술 ▲원예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내 ▲구강보건 ▲물리치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너무 좋았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쉼터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수료식을 진행후 이를 기념하고 있다. |
오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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