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보건소 팀장들과 소통을 통해 업무별 고충을 이해하고 함께 협력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및 공감 능력을 한단계 끌어올려 민원인의 체감 만족도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지소는 농어촌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1차 보건의료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건강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혜련 소장은 "옹진군이 의료취약지역인 만큼 보건지소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옹진군 인구의 29.6%가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으로 군민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군민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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