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고창군의회 제공 |
새롭게 선출된 박성만 위원장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예산의 쓰임을 다각 도로 들여다보고 집행과정에서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서민을 위한 예산이 누락 되지 않았는지 예결 위원들과 면밀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차남준 부위원장은 "집행된 결산 흐름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피고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고창군 재정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지난 5일 1차 본회의에서 자치 행정위원회 소속 차남준 의원, 조규철 의원, 이경신 의원, 박성만 의원, 임종훈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조민규 의원, 최인규 의원, 오세환 의원, 이선덕 의원 이상 9명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고창군 예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에 선출된 박성만 위원장을 중심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고창군에서 편성하는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의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