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군의회는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 본뒤 그간 미흡했던 점을 빠른 시일 내 보완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괴산군의회는'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의정목표 아래 4만여 군민들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자평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협의회, 노인회, 농민 단체 등 각 계층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며 열린의회 만들기에 힘써 왔다.
농업 인력난 및 재해, 쌀값 폭락, 괴산고 학생 정원 확대 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각 분야의 애로사항이나 구조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책임의회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의원연구단체 활동, 다양한 교육, 벤치마킹 등을 진행하면서 항상 연구 노력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감의회로 변화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발판 삼아'늘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발로 뛰며 노력하는 현장의회!', 알차고 실현 가능한 정책대안 제시 등 괴산발전을 향한 디딤돌이 될 것을 약속했다.
신 의장은 "앞으로도 8명의 의원 전원이 힘을 합쳐 한 단계 높은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회 의원 전원은 이날 개원 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반찬 조리 등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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