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제1호 사이버 군민으로 참여한 지텍 김하준 대표.오른쪽 심덕섭 고창군수./전경열 기자 |
'사이버 고창군민증'은 고창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이버 고창군민 홈페이지에서 핸드폰 본인인증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창과 인연을 맺는 관계인구의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활력산업단지 제1호 MOU 체결 기업인 ㈜지텍 김하준 대표가 제1호 사이버 고창군민으로 흔쾌히 참여해 훈훈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지텍은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통신 소자형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인 중견기업이다.
사이버 고창군민 혜택을 받으려면 온라인상에서 사이버 고창군민증을 발급받고 사이버 고창가맹점 이용 시 신분증과 온라인 사이버 고창군민증을 함께 보여주면 된다.
가맹점 혜택으로는 힐링 카운티 약 25% 할인, 석정 휴스파 25% 할인, 동호국민여가캠핑장 20% 할인, 토굴발효 복분자·코디얼 체험 10% 할인 등이 있다. 군은 민간 할인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맹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고창군 신 활력 경제 정책관 미래전략팀에 신청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이버 고창군민증 발급을 계기로 고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창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크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이버 고창군민 증 가맹점 모집에 관내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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