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7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모습 |
서산시의회, 7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집행부 설명자료 8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14개 안건 사전 협의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6월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7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7월 12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287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8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1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자랑스러운 서산인상 운영 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추진계획(스마트정보과) △서산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안(평생교육과)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진흥과) △읍내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회 의견청취(도시과) △서산시 인지면 어울림일상센터 신축(농업정책과) △2023년도 군소음 피해보상금 성립전 예산 사용계획(기후환경대기과) 등 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경화 의원) 2개의 조례안이 포함됐다.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제287회 임시회는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라며 "서산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면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서산6쪽마늘축제 문화누리카드 사용 한시적 확대 운영 홍보물 |
서산6쪽마늘축제 문화누리카드 사용 한시적 확대 운영
충남 서산시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에서 개최되는 서산6마늘축제 기간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연간 11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중 행사장 내 각종 농산물, 식음료, 공예체험장 등 16곳을 가맹점으로 등록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이용자들은 축제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를 찾아 편리하게 이용하면 되며, 일부 농특산품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는 축제기간동안 결제가 이루어지고 축제가 끝난 후 배송이 될 예정이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서산6쪽마늘 축제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했다"라며 "서산6쪽마늘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도 체험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은 서산6쪽마늘축제는 전국노래자랑을 포함한 온가족체육대회, 농특산물 깜짝 경매, 마늘&한우비빔밥 시식, 서산 주요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3년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식 모습 |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도모
충남 서산시가 3일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2023년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평생교육 강사, 일반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소장 김두영)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은 ▲장애인 및 평생교육의 이해 ▲장애유형별 이해 및 교육적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 ▲교양강좌(삶을 디자인하는 스마트폰 사진, 대중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등으로 진행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생들은 수료(80% 이상 출석) 시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의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지역 내 전문 교육 인력을 확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희망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충남 서산시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희망저축계좌Ⅰ과 Ⅱ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정부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활동 지속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최대 50만 원까지) △만기 후 6개월 이내 생계,의료 급여 탈수급 등이다.
모두 충족한 사람은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천 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최대 50만 원까지)하면 월 정부지원금 10만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활동 지속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10시간의 교육 및 사례관리상담 이수 조건을 충족하면 3년 만기 후 근로장려금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포함한 저축액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 계층이'희망저축계좌'를 통해 경제적 기반을 다져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저소득 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의료원,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
돌봄종사자의 심폐소생술 위기대응, 서산의료원이 앞장선다!
서산의료원,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6월 29일 서산 아르델 웨딩컨벤션센터에서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공공의료팀 조은영 팀장이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교육을 통해 골든타임에서의 심폐소생술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돌봄종사자 여러분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돌봄종사자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다"라며 "서산의료원이 여러분을 포함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산의료원 마스터플랜(신관증축사업·심뇌혈관센터 개소·건강검진센터 확충)을 발표해 300명의 종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2023년 9월 심뇌혈관센터(총 사업비 28억원)를 개소해 심뇌혈관질환자의 초기진단 및 일차적 진료제공, 유기적이며 체계적인 이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산의료원-서울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병원의 진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종합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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