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에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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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에 적극 노력

서산시,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 추가 설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대형 건축 공사현장 폭염대비 안전점검
제1회 용장천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 개최
서산소방서, 장마기간 집중호우 대비 안전수칙 준수 당부

  • 승인 2023-07-03 08:51
  • 수정 2023-07-03 10:0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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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가로 설치한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서산시, 안심하고 야외활동 하세요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추가 설치

등산로, 공원 등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 추가 설치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망일산 등산로 등 22곳에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망일산 ▲석천암 ▲ 어송리 주차장 ▲호리 아메길 전망대 ▲ 성연면 천변 ▲ 테크노밸리2호 근린공원 ▲고남3리 마을건강산책길 ▲ 잠홍저수지 ▲간대산 ▲용장리 파크골프장 ▲보원사지 ▲해미천 버스터미널 부근 ▲해미면 성지순례길 ▲가야산 ▲일락사 ▲서산아라메길 입구 ▲황토공원 ▲온석저수지 ▲ 동문근린공원 ▲솔밭공원 ▲ 양대동 파크골프장 ▲ 석남천변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센서와 LED 조명이 있어서 야간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약한 부위를 제외한 노출부위, 옷, 신발 등에 15cm~2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자동분사 된다.

모기, 진드기 등 유해 해충 기피 효과는 약 4시간에서 5시간 유지된다.

시는 유해 해충의 활동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율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진드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시민께서도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외출 후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 야외활동 수칙 준수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 부춘산 단군상 근처 ▲ 부춘산 대산목 삼거리 등산로 입구 ▲ 해미읍성 내 ▲ 버드랜드 내 ▲ 도비산,황금산,팔봉산 등산로 입구 총 7개소에서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22대가 추가됨에 따라 총 29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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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모습


서산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충남 서산시는 6월 29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대중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질 향상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24회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서산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은 인문학 강의를 듣고 연극과 소설 등 작품집을 만들었다.

유진월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연극과 영화, 희곡작품을 살펴보며 수강생의 희곡 제작을 도와 연극제를 열었다.

수강생들은 대중에게 생소한 희곡이라는 장르를 배우고, 직접 작성한 대본을 통해 연기를 하며 인문학 창작과 도전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었다.

이만교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수강생들의 창작소설의 합평회를 주관하며 작품집 제작을 이끌었다.

모든 강의를 마무리한 수강생들은 7월 6일 모여 그동안의 소회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를 들으며 대학교에 다시 입학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늦깎이의 꿈을 지원해 준 도서관에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시민들의 자아실현을 돕고 새로운 영감을 발견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충남형 다가치보육 해피칠드런 플리마켓 수익금 기탁식 사진


충남형 다가치보육 해피칠드런 플리마켓 수익금 (재)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6월 29일, 충남형 다가치보육 해피칠드런에서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5개 어린이집(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고운빛어린이집, 예꿈어린이집, 이안숲어린이집, 맘스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유관기관과 원생, 학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참여하여 기부한 물품들로 원아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물품을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정윤희 원장은 "보육교사 및 학부모님과 원아들의 뜻을 함께하여 마련된 기부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갑순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으로 정기기부, 일시기부, 현물후원 등 기부금 모집을 하고 있으며,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고 전했다.

7. 지난해 서산시 공무원들이 대형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서산시 공무원들이 대형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서산시 대형 건축 공사현장 폭염대비 안전점검 시행

원스톱허가과 건축 대형 공사현장 폭염대비 안점점검



충남 서산시는 폭염에 대비해 대형 건축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대형건축공사현장 8개소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작업계획 수립 여부, 안전시설물 및 휴게시설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기타 위험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안전과 열사병,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진행한다.

시는 가벼운 지적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 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시설개선 등을 수허가자에게 보강토록 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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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용장천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제1회 용장천 심쿵샘쿰 꽃마실 축제 모습


서산시, 제1회 용장천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 개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화합 도모



충남 서산시는 1일 운산면 용장천 어울림광장에서 '제1회 용장천 심쿵샘쿰 꽃마실 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산면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해오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꽃과 연계한 마을 축제형으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는 바닥 벽화, 지역 농산물 및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주민자치 위원들이 가꾸어 낸 해바라기 군락지 등을 경험했다.

특히, 음악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함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올렸다.

장찬순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꽃마실 축제가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라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꽃과 연계해 특색 있는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제2회, 제3회 계속하는 운산면 대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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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4로 294에서 열린 성연 행운드림센터 준공식 모습1




서산시, 성연행운드림센터 준공식 개최



충남 서산시가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성연행운드림센터 준공식'이 1일 성연4로 294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행운드림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생활기반 확충, 경관 개선, 역량 강화 등 지역 기초생활 서비스를 향상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운드림센터 및 행운마당 신축, 역량강화 용역 등을 추진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약 29억 원을 투입해 행운드림센터를 신축했다.

시는 연면적 849.17㎡, 지상 2층 규모에 행운라이브러리실, 헬스케어실과 다목적홀, 미디어실을 갖춘 성연행운드림센터를 조성했다.

시는 성연행운드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연면 행운드림센터가 성연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 상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 선정

'대각선,노란색 횡단보도',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공모 선정 등 14건



충남 서산시가 상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선정,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최우수 시책으로 '대각선,노란색 횡단보도 설치'가 선정됐다.

시인성 향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자 편의 개선에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우수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공모사업' 선정(미래전략담당관)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유치(기후환경대기과)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원스톱허가과)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전국 시군구 고용률 2위 달성(일자리경제과) ▲합계출산율 도 내 1위 달성(건강증진과) ▲장애인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체육진흥과)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기획예산담당관) ▲지자체 회계대상 최초 수상(회계과) ▲충남 최초 민선8기 농업비전 수립(농업정책과)이 뽑혔다.

읍면동 부문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젝트(석남동)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취약가구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지곡면) ▲독거노인 전수조사(고북면) ▲재해 대응 복지시스템 구축(운산면)도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상반기 동안 추진한 54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행정 전문가, 외부 전문가, 내부 직원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열심히 일한 만큼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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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2023 충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메달 획득 기념 단체 사진


서산시장애인복지관, 2023 충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3·은1·동1, 총 5개 메달 획득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이 2023 충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6월 30일 복지관에 따르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에서 열린 충청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오혜선씨가 바리스타 금상, 박재민씨가 Word Processor 금상, 유태광씨가 컴퓨터활용능력 금상, 최미진씨가 컴퓨터활용능력 은상, 김영호씨가 워드프로세서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개의 직종에 총 3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바리스타 3명(강경희, 오혜선, 이옥자), word processor 3명(박재민, 정송이, 이원준), 컴퓨터활용능력 2명(유태광, 최미진), 워드프로세서 1명(김영호) 총 9명이 출전했다.

이번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입상자는 9월 19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이상복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배우려는 열정과 노력이 합쳐져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충남기능경기대회에서 word processor 부문 금상, 컴퓨터활용능력 부문 동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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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사례발표회 모습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사례발표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6월 29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종사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수범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수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노인복지협회(회장 이형길)주관으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수범사례발표, 응급처치교육,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시설 발전에 기여한 모범종사자 44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그동안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가 현장에서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과 함께 55편의 수범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복지센터 종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 돌봄 최일선에서 힘써 주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외연도항로
외연도 항로


대천-외연도 항로 국가보조항로로 지정

7월 1일부터 국가보조항로로 지정·운영

국고여객선 선박설계 중, 건조기간만 약 2년 소요 예상

신조 국고여객선 투입 전까지 국가보조항로 운영사업자로 ㈜신한해운 선정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오는 7월 1일 대천-외연도 항로를 국가보조항로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사업성 부족으로 인한 여객운송사업자의 여객선 운항 기피로, 단절된 항로에 국고 여객선을 투입해 운영위탁사업자에게 운항결손액을 지원함으로써 도서민의 안정적인 해상 교통 수단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따라 대산청은 동 항로에 투입될 국고여객선 선박설계를 진행 중이며, 국고여객선 건조는 선박설계가 완료되고, 건조계약이 체결되는 시점으로부터 약 2년 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조 국고여객선이 정상적으로 운항되기 전까지 대천-외연도 국가보조항로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신한해운이 7월 1일부터 기존 운항 여객선 웨스트프론트어(140톤, 정원 180명)를 투입하여 지속 운항할 예정이다. 국가보조항로로 지정됨에 따라 운항결손금은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류승규 청장은 "이번 국가보조항로 지정으로 대천-외연도 항로의 원만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한다"며 "도서민 교통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보령시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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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는 장마기간 집중호우 대비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서산소방서, 장마기간 집중호우 대비 안전수칙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장마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집중호우란 짧은 시간동안 좁은 지역에서 줄기차게 내리는 비를 말하며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는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불러오는 대표적인 여름철 위험기상 중 하나다.

이러한 집중호우로 작년 6월 29일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침수·교량붕괴·고립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이번 장마기간에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사전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로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주민 안전 대피 △논둑이나 물꼬를 점검하기 위해 나가지 않기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사전에 결박 △하수도, 지하실 등 맨홀 접근 금지 △침수 도로구간 보행 및 접근 금지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 구비 △비상시 연락방법 및 교통이용수단 확인 등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산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단체사진
서산시인회, 제 6공저시집 '시인&서산' 출판기념식 단체 사진


서산시인회, 제 6공저시집 '시인&서산' 출판기념식

회원들의 신작시 100여 편 수록



서산시인회(회장 김가연) 6번째 공저시집 '시인&서산'의 출판기념식이 7월 1일 오후 4시 해미 커피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유현민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은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김풍배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 가수 현승엽 씨의 노래, 이생진 시인 팬클럽 '진흠모' 회원인 김경영·김미희 시낭송가의 시낭송 등이 열려 시와 음악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보였다. 이어 내빈소개, 경과보고, 회장 인사, 축사, 기념촬영과 케잌컷팅, 유병일 시낭송가의 축시 낭송과 회원들의 자작시 낭독 및 다과, 문인들의 대화로 진행됐다.

출판기념식에는 이완섭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옥수·이연희 도의원, 안원기·조동식 시의원,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문학단체장과 문인들, 언론인 등이 참석해 시집 출판을 축하하며 서산시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완섭 시장은 "짧게 압축된 시에는 삶의 희노애락과 감성,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글을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활용하는 시를 비롯한 문학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축사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시인은 감성과 지성을 엮어낸다. 시에는 시대상과 삶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문화가 꽃피면 경쟁력이 상승하는데 이 일에 앞장서고 있는 서산시인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서산의 문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다과를 나누며 현승엽 가수가 기타연주와 노래를 하고 회원들이 릴레이로 자작시를 소개하면서 낭송할 때는 디너쇼를 보는 듯했다. 특히, 이생진 시인이 9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활력으로 자작시를 낭송하고 'MY WAY'를 열창할 때는 모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김가연 회장은 공저시집 머리글에서 "한 편의 시가 담고 있는 세계는 굉장히 위대하다. 시는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되고, 마음의 치료제가 되기도 한다. 기쁨과 설렘으로 만든 이번 시집을 통해 삶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6번째 공저 시집에는 ▲강병철-<초딩동창회>외 5편 ▲김가연-<우리가 이별을 이야기하는 동안> 외 4편 ▲김문중-<고향 하늘>외 5편 ▲김일형-<오늘을 보았다>외 5편 ▲김풍배-<오월 장미꽃>외 4편 ▲박만진-<첫닭>외 5편 ▲박문식-<날아가는 하얀 새들>외 5편 ▲박영화-<유두교를 걷다>외 5편 ▲박주택-<그리스 가는 길>외 5편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배정숙-<햇빛 기피증>외 4편 ▲수진-<대흥사 동백>외 4편 ▲유현민-<가야산의 봄>외 5편 ▲이근영-<게장>외 5편▲이기선-<천수만의 철새군무>외 5편 ▲이생진-<瑞山農工高六十年史>외 9편▲편세환-<보리 밭 추억>외 5편 ▲한수-<툇마루에 앉아서>외 5편▲황희영-<아버지 고향>외 6편 등 100여 편의 시가 실렸다.

서산시인회는 2018년 박만진(심상), 김가연(열린시학), 수진(문학청춘), 황희영(한국시원) 등 고향 서산을 지키고 있는 시인과 이생진(현대문학), 박주택(경향신문 신춘문예) 등의 출향시인이 뜻을 모아 결성되어 현재 김가연 회장을 중심으로 20명의 회원이 꽃향기 흩날리듯 시향이 흩날리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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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서산시,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인재들의 대학 진학-취업-정주 체제 구축을 통한 청년인구 유출 감소 효과 기대



충남 서산시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와 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김현철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학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공약인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적극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은 정보 교류, 지역 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등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내용은 ▲지역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 ▲전기자동차 및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 ▲기업체 인력수급 지원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시 청년들의 지역 기업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인재들의 대학 진학-취업-정주 체제 구축으로 청년인구 유출 감소에 따른 인구정책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는 현재 기계설비보전과, 스마트융합설비과, AI자동화시스템과, 전기과 등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의 최근 5년 평균 취업률 81%로 전국 대학 평균에 비해 높다.

특히, 전기자동차학과를 신설하고 전기차 생산설비와 이차전지 설계에 특화된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4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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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관습법 위헌판결 재판단 촉구 국회서 고개

행정수도 관습법 위헌판결 재판단 촉구 국회서 고개

560만 충청인의 염원이며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인 행정수도와 관련해 20년 전 헌법재판소 관습법 위헌판결에 대한 재판단을 촉구하는 여론이 국회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충청권 여야 의원을 중심으로 세종시 완성 발목을 잡는 해묵은 족쇄를 풀자는 것인데 최근 탄핵 및 조기 대선 정국 속 커지는 세종시 역할론과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갑)은 지난 23일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헌재 위헌 결정 이후 국민 인식이 변화했다. 이제는 전 국민이 세종을 행정수도라고 인식한다"며 관습법 위헌판결..

대전시, 경제성장률 가파른 상승  "눈에 띄네"
대전시, 경제성장률 가파른 상승 "눈에 띄네"

대전시는 지역 경제규모 및 경제성장률 증가세가 가파르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잠정결과'를 보면, 지역내총생산(명목)은 54조 원으로 전국의 2.2% 차지했다. 2023년 지역내총생산은 지난해 대비 3.6% 성장했고,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2022년 11위에서 9단계나 상승한 결과다. 산업별 경제성장률을 살펴보면 건설업(16.3%)과 전문과학기술업(5.6%)은 증가하였으나, 도소매업(?0.4%)과 농림어업(?4.4%)은 감소했다. 소비 부문에서는 민간..

취약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11.55% 고공행진… 11년만에 최고 수준
취약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11.55% 고공행진… 11년만에 최고 수준

제때 빚을 못 갚는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최근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부진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자영업자들을 옥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올 3분기 말 기준 11.5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3년 3분기(12.02%)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다. 취약 자영업자란 3곳 이상의 금융권에서 빚을 낸 다중 채무자로 저소득 또는 저신용인 자영업자를 뜻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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