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 |
특산물실태조사는 2017년에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3년 주기로 올해 3번째로 시행되며 대표 특산물인 매실과 단감·떫은감의 지역 분포, 영농 및 경영 실태 전반사항을 분석해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다.
이번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부재 및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농가는 자기기입식, 전화 등의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매실 35개, 단감·떫은감은 32개이다.
자격요건은 18세 이상의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현장 조사가 실시되는 다음 달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3년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다.
특산물 실태조사 및 사회조사, 사업체조사 등의 각종 통계조사에 경험이 있는 사람과 다자녀, 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3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자료를 제공받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수 있는 유능한 분들이 많은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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